고윤환 문경시장 “행정편의·재정적 혜택 市가 최대한 지원할 것”

  •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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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2-04 07:55  |  수정 2016-02-04 07:55  |  발행일 2016-02-04 제12면
고윤환 문경시장 “행정편의·재정적 혜택 市가 최대한 지원할 것”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문경은 연간 600여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내륙 최대의 관광도시입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국토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은 관광객의 유치뿐 아니라 기업의 물류비용을 줄이는 경제적 효과도 크다며 문경이 기업하기 좋은 곳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기업이 문경으로 이전하거나 창업할 경우 모든 문경시청 공무원들은 자신의 일처럼 적극 지원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며 제2산업단지의 입주를 적극 권유했다.

고 시장은 “각종 행정적 편의뿐 아니라 문경시만이 제공할 수 있는 재정적 혜택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이중환의 택리지에 문경이 자연재해가 전혀 없는 고장으로 기록돼 있다. 전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 2위에 선정될 만큼 정주여건이 좋은 문경에서 기업하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 시장은 “교육여건이나 경북신도청과의 거리, 도로망과 철로망, 항공편 등을 감안하면 더 이상 문경에 투자를 망설일 필요가 없다”며 이번 산업단지 분양으로 ‘전국 최고의 모범 중소도시’ 문경 건설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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