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구시당, 국회 특활비 폐지 결정 환영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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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4   |  발행일 2018-08-14 제5면   |  수정 2018-08-14

정의당 대구시당이 13일 논평을 내고 국회 특수활동비 폐지 결정 환영과 함께 관련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대구시당은 논평에서 “여야 3당이 국회 특활비를 폐지하기로 했다. 앞서 여야가 특활비를 유지하되 양성화하는 방향으로 합의했지만, 국민적 비판여론이 거세지자 완전 폐지로 선회한 것”이라며 “국회의 특활비 폐지 결정을 환영하지만, 이것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국민이 납득할 만한 제도 개선이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구시당은 “특활비 폐지는 고(故) 노회찬 원내대표의 마지막 바람이었다. 정의당은 잘못된 관행을 바로 세우는 것, 특권을 없애는 일에 늘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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