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공연·민속놀이…취향대로 즐겨볼까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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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02 07:01  |  수정 2019-02-05 23:13  |  발행일 2019-02-02 제1면
[토요일&] 대구, 설연휴 다채로운 행사

설 연휴 기간 대구의 주요 공연장과 전시관에서는 시민과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공연과 전시가 마련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미술관을 무료 개방한다. 대구미술관에서는 원로작가 전선택 화백의 회고전과 3·1운동 100주년 기념전 ‘1919년 3월1일 날씨 맑음’을 만날 수 있다.

대구의 교통관문인 동대구역 역사에서도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동대구역 제2맞이방에서는 설날인 5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중 승객이 많이 몰리는 오후 시간에 생활문화 동호회의 설맞이 시민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는 설맞이 영상 음악회를 마련한다. 러시아의 오페라 디바 안나 네트렙코와 시대를 풍미한 러시아의 은발 신사 드미트리 흐보로스톱스키가 러시아의 붉은 광장을 배경으로 펼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대구예술발전소와 대구문학관에서도 입주작가 성과전과 그룹전 전시 등이 연휴 기간에도 이어진다. 전통 민속놀이와 체험행사 프로그램도 대구 곳곳에서 마련된다. 대구문화예술회관과 국립대구박물관 등에서는 팽이, 제기차기 등 아이들과 함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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