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 세계 NFT 보물찾기 대회 "관광하고 NFT캐릭터 얻고, 상금도 타고"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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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17 17:56  |  수정 2023-10-17 20:26  |  발행일 2023-10-17
2023년 11월 3 ~ 5일 서울시 전역서 열려
미션 수행하면 NFT 지급
최고 1천만원 등 상금도 5천만원
"관광객 유치, 관광지 홍보 효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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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 세계 NFT 보물찾기 대회 포스터.

"관광도 하고 NFT 캐릭터도 얻고 상금도 받는다."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면 NFT와 상금을 주는 오프라인 T2E(Tour to Earn) 게임대회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시 전역에서 열린다. 참가자는 서울 주요 관광지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NFT캐릭터를 얻는 대회로 관광객 유치, 관광지 홍보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T2E는 "관광을 하며 돈을 번다"는 뜻이다.

현재 대회 홈페이지(wnthc.io)에서 회원가입이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2일부터 전용 앱(PRE WNTHC)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앱을 통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성공하면 ETB라는 NFT캐릭터를 지급 받는다. 대회에서 획득한 NFT캐릭터는 차후 OpenSea(NFT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총 상금이 5천만원으로 그 중 가장 빨리 미션을 수행한 1등 1천만원, 2등 500만원, 3등 200만원 등 상금이 수여된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데 메타버스, NFT, 보물찾기 대회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내년 2024년 5월쯤 10만명 규모로 국내에서 개최될 세계NFT 보물찾기 대회 (World NFT Treasure Hunting Contest·WNTHC) 앞서 펼쳐지는 이번 서울 PRE 대회는 1만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라온퓨쳐 김성훈 대표는 "이번 WNTHC사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멀게만 느껴졌던 블록체인 NFT 개념을 관광과 결합한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블록체인의 대중화에 좋은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ETB((ExtraTerrestrial Beings)= NFT의 형태로 진화한 외계생명체라는 컨셉의 캐릭터로 라온퓨쳐가 독점적으로 제작한 지적재산권이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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