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70세대를 종합 엔터테이너로…'비 하이 클래스' 1기생에 도전하세요"

  • 박종문
  • |
  • 입력 2023-12-28 07:57  |  수정 2023-12-28 07:57  |  발행일 2023-12-28 제21면
영남일보·아나피치 손잡고
모델·리더 6개월 과정 개설
전문 강사진 차별화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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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와 아나피치가 미즈·미스터와 시니어의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을 여는 '비 하이 클래스 인(BE HIGH CLASS IN) 37'을 개설한다. 시니어들의 모델테이너 교육 장면. 〈아나피치 제공〉

영남일보가 〈주〉아나피치와 손잡고 대구경북의 미즈·미스터와 시니어의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을 여는 '비 하이 클래스 인(BE HIGH CLASS IN) 37'을 개설한다. '일상 속에 문화가 들어오면 그 일상에는 특별함이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1세기 프로 커뮤니티 시대의 미즈·미스터&시니어의 모델 활동을 넘어 방송 스피치와 연기를 더한 종합 엔터테이너와 일상 속에 새로운 도전을 향한 출발의 여정을 담았다.

강좌 대상과 모집인원은 문화·예술의 리더를 꿈꾸는 미즈·미스터(30~40대)와 시니어(50~70대) 각 25명이다. 교육 과정은 미즈·미스터&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비 하이 모델 클래스'와 30~40대를 겨냥한 '비 하이 리더 클래스'로 나눠 진행한다.

비 하이 모델 클래스는 미즈·미스터&시니어의 기존 모델 활동뿐만 아니라 방송 스피치, 리포터, 연기, 바른 신체 밸런스, 건강한 정신, 활기찬 에너지 등으로 중장년층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이미지 컨설팅을 제시한다. 고령화 시대로 인해 이미 시니어 모델들의 활동은 전국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차별화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비 하이 리더 클래스는 대구경북의 영향력 있는 리더들의 복합문화커뮤니티로 리더 이미지 메이킹과 리더 스피치를 비롯해 바른 자세, 체형교정, 퍼스널 브랜딩 프로젝트 등으로 진정한 리더의 자질을 컨설팅한다. 또한 매 기수 동문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는 커뮤니티를 구축해 대구경북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커뮤니티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현직 모델, 방송인, 연기 교수 등 전문 강사진을 구축했으며, 우수 수강생에게는 장학금 지급과 라이브 커머스 출연 기회가 주어진다. 또 수료자들에게는 모델, 연기, 방송 등 종합 엔터테이너로서의 활동을 연계해 줄 방침이다. 2024년 1월11일 개강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6개월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세 시간 진행된다.

아나피치 최윤정 대표는 "문화가 일상으로 들어오면 특별함이 있다"면서 "비 하이 클래스 인 37은 대한민국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도전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아나피치는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방송 스피치 아카데미로 아나운서 양성과 CEO·정치인 컨설팅에 나서고 있으며, 매년 미스코리아를 비롯한 각종 미인대회 최다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전문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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