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 미리 보는 4월25일 간추린 뉴스

  • 김수일
  • |
  • 입력 2024-04-24 18:08  |  수정 2024-04-24 18:15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와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 24일 전체 회의
국내 최초의 스마트물류 복합시설 경북 김천에서 문을 열어...

 

지도부 정비에 들어간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TK 중진 김상훈, 박대출, 김도읍 의원, ‘친윤’계 핵심으로 불리는 이철규 의원, 그리고 나경원 의원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전체 회의를 열고 투표 일정 등을 조율했습니다.

 

여야가 5월 임시국회 의사일정과 안건을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채상병 특검을 비롯한 전세사기 특별법, 이태원 특별법 등을 강행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여야간 이견이 없는 민생법안만 처리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대구시가 광역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다자녀 공무직의 정년을 ‘최대 2년’ 연장키로 했습니다. 대구시 고용, 노사민정협의회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 고용계획’을 의결했습니다. 

 

국내 최초의 스마트물류 복합시설이 경북 김천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지방자치단체가 168억 원을 투입해 김천산업단지 내 4000평 규모의 복합시설을 건립했는데, 경상북도는 관련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 지방 물류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은 차별을 느낀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실시한 외국인 실태조사에서 경북 외국인의 사회적 배제 점수는 22.4점으로 전국 평균인 20.5점을 상회했고, 특히 어려운 점으론 언어 문제와, 비자 체류의 자격 변경 문제, 자녀 교육을 꼽았습니다. 

 

대구은행 등 은행권의 퇴직연금 고객 유치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퇴직연금 적립금이 올해 1분기 첫 200조 원을 돌파했는데요, 대구은행은 IRP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 데 이어 중소기업에 퇴직연금 수수료 감면을 확대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카드사들이 버스와 지하철, GTX 등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용 금액의 최소 20% 이상을 환급해 주는 ‘K-패스 카드’를 출시했습니다. K 패스 카드는 국토교통부와 협업으로 DGB 유페이를 포함한 10개 카드사에서 발급하며, 5월 1일부터 기존의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를 대체할 예정입니다.

 

진행 : 김대현 / 김도경 아나운서(인턴)

편집 : 김수일 maya1333@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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