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연 경산 국민의힘 당선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만나 지역 현안 협조 요청

  •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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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9 18:21  |  수정 2024-04-29 18:23  |  발행일 2024-04-29
조지연당선인,중기부장관
조지연 국민의힘 당선인(왼쪽)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지연 당선인 제공>

조지연 경산 국민의힘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조 당선인은 이날 면담에서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와 관련해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국비와 인력 확보를 건의했다.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는 조 당선인이 중기부와 협의를 해오던 중 지난 25일 최종 선정됐으며, 오는 6월 영남대 안에 있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와 관련, 공유오피스 및 연구실 조성 설계비와 금속3D프린터 등 첨단 장비 도입을 위한 예산 확보를 요청하고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필요한 국비 131억원 확보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조지연 당선인은 "창업·벤처를 포함한 중소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의 중추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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