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수요상설공연…8일부터 9월25일까지 동편 야외무대

  • 최미애
  • |
  • 입력 2024-05-06 17:04  |  수정 2024-05-06 17:04  |  발행일 2024-05-06
매주 수요일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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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봄'의 수요상설공연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문화가 있는 날 '수요상설공연'을 오는 8일부터 9월25일까지 회관 동편야외무대에서 선보인다.

'수요상설공연'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매주로 확대한 공연으로, 2014년 시작 이후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으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수요상설공연은 국악과 클래식, 무용, 연극 등 다채로운 장르로 찾아온다. 시립예술단(국악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이 주축이 되어 총 14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클래식 장르로는 '지.크로스(G.CROSS)앙상블' '씨엠(CM)코리아' '독일가곡회'가 함께한다. 현대무용팀 '최댄스컴퍼니'와 퓨전국악팀 '더 풍류',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일 '브리즈 뮤지컬 컴퍼니'가 함께한다. 첫 공연은 오는 8일 열리며 차세대 퓨전국악그룹 '더 풍류'가 무대를 펼친다.

무료 공연. 우천 시에는 취소된다. (053)606-6196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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