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일꾼] 우승원 영양군의원 "일손부족, 농산물 판로 해결 노력"

  •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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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07 20:08  |  수정 2024-05-07 20:18  |  발행일 2024-05-08 제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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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원 영양군의회 의원

"군민의 대변자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군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힘쓰겠습니다"


경북 영양군의회 우승원 군의원(국민의 힘)은 군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펴면서 주민의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우 군의원의 의회 활동은 적극적이다. 인구 증가 정책, 일자리 관련 정책, 풍력발전시설에 관련한 특별회계 추진 등 끊임없이 문제점을제기하고 그에 대한 대책 방안을 찾고 있다.


그는 인생 대부분을 농업에 종사하면서 농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 의정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 귀농·귀촌 리즈사업 유치, 영양고추산업특구 확장,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 그 실례이다.


특히 고추농업에 대해 고추농가를 대표하고 있다. 우 군의원은 "농가의 50%가 고추농사를 전업으로 할 정도로 고추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잦은 병충해와 높은 인건비 등으로 어려워지고 있다"며 "건고추 수입은 고추농가의 어려움을 가증시킨다"고 강조했다.


우 군의원은 "심각한 고령화가 진행 중인 영양군은 농촌일손 부족, 농산물 판로 부족 등 영세 고령 농가로서는 헤쳐나가기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영양군 차원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설명하면서 지역 잠재력을 찾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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