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본사 비즈니스홀 새단장

  •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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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09 20:07  |  수정 2024-05-09 20:07  |  발행일 2024-05-10 제8면
카페 회의실 편의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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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홀 내부 카페 모습.<포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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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홀 내부 회의실 모습.<포스코 제공>

포스코는 경북 포항시 남구 본사 2층에 있는 비지니스홀을 전면 리모델링해 지난 7일 다시 문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7일 열린 오픈식에는 포항제철소장, 포스코노동조합 부위원장, 노경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해 새로 단장한 비즈니스 홀을 둘러보고, 신규 입점 카페의 다양한 메뉴와 직원들을 위한 할인 혜택 등을 살펴봤다.

비즈니스홀은 2004년부터 포스코 방문객을 위한 회의실과 카페를 운영해 왔다. 이 공간은 제철소 외부에 위치해 방문객들이 복잡한 출입 절차 없이 포스코 직원과 업무 협의를 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20여 년의 장기간 사용으로 바닥 카펫 등 시설 내부 노후화하고 빔프로젝터 화질이 떨어져 이용객들의 이용에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포항제철소는 바닥 타일, 가구류 등의 비품 전면 교체와 LED 조명, 회의용 대형 모니터 설치 등을 통해 비지니스홀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새롭게 도입하고 다양한 디저트 음료 레시피를 통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개선했다.

천시열 포항제철소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화사해지고 편리한 시설로 거듭나 직원들의 이용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 같아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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