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브리핑] 강성호 대구 서구청장 “사회적약자 지원안 마련”

재선에 도전하는 강성호 대구 서구청장이 9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든다.

강 구청장은 “보궐선거로 당선된 뒤 짧은 구청장 임기 동안 서구를 ‘꿈과 희망이 자라는 행복도시’로 변화시키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재선이 된다면 KTX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과 평리동·비산동 재개발사업, 서대구공단 재생사업 등을 통해 대구시의 중심이었던 서구의 옛 명성을 되찾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집중적으로 만나고, 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구체적인 사회적약자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률기자 jrkim8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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