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생존자들 과연 구조때까지 버틸 수 있나? 에어포켓도 한계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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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4-17 12:33  |  수정 2014-04-17 12:33  |  발행일 2014-04-17 제1면

20140417
사진=세월호 구조작업[온라인커뮤니티]
세월호 생존자는 과연 있을까? 구조때까지 버틸 수는 있을까?

 

세월호 생존자와 통화가 됐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전남 진도 팽목항에 있는 장모씨는 17일 새벽 2시경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오락실 근처에 김 모 양 외 3명이 살아있다고 가족들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리고 근처에도 생존자들의 소리가 들린다고 합니다.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합니다”란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지금 여기저기서 소리가 들리고 있다”며 “식당 칸에도 아이들이 있다”는 대화도 나오고 있어 생존자가 더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이 영상 속 내용의 정확한 확인이 필요한 상태다.

 

네티즌들은 "에어포켓에 정말 세월호 생존자들 살아있는 걸까? 실종자 모두 살아 있기를" "세월호 생존자들, 에어포켓에서 견딜 수 있는 시간도 한계가 있을 텐데" "세월호 생존자들, 에어포켓만이 희망이라고 했는데, 1분 1초가 아깝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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