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이] 부산서 일본뇌염 모기 올해 첫 발견

  • 입력 2014-04-22 08:12  |  수정 2014-04-22 08:12  |  발행일 2014-04-22 제20면

질병관리본부는 부산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를 확인,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1일 밝혔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질병관리본부의 정기적인 유행 예측 사업을 통해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최초로 발견된 경우 발령되며, 일본뇌염 환자 발생 또는 매개 모기 밀도 증가 시 경보가 발령된다. 최근 10년간의 현황을 보면 통상 4월 중순 이후 주의보가, 7월 중순 이후 경보가 발령됐다.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가정 내에서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불가피하게 야외활동 시간에는 긴 옷을 입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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