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복장불량 지적한 1박2일 국사선생님, 시청자들은 더 야한 걸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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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7-21 16:19  |  수정 2014-07-21 16:19  |  발행일 2014-07-21 제1면

20140721
사진=1박2일 국사 선생님[방송캡처]
선생님 말씀이 맞나요?
 
'1박2일' 국사 선생님이 걸그룹 씨스타의 복장을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매력의 선생님들이 총출동하는 '선생님 올스타' 여름방학 특집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선생님들과 '1박2일'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마친 후 강당에 모였고, 이내 야식과 함께 걸그룹 씨스타가 깜짝 등장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특히 '크레이지독'이라는 별명의 국사 선생님이나 학생부 선생님인 김명호 씨는 씨스타를 잘 모르는 듯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그에게 씨스타를 만난 소감에 대해 묻자 "복장이 좀 그렇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씨스타 보라는 "괜찮지 않아요? 아닌가?"라고 당황해했다. 이어 김명호 선생님은 "조금 그렇죠! 좀"이라고 답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국사선생님의 씨스타 복장 지적 소식에 네티즌들은 "1박2일 씨스타 복장, 학교와 연예계엔 온도차 있네", "1박2일 씨스타 복장, 선생님에겐 좀 야해", "1박2일 씨스타 복장, 국사선생님 완전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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