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류승우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교체투입 후반 35분 동점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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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7-28 00:00  |  수정 2014-07-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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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버쿠젠 류승우[온라인커뮤니티]
류승우가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류승우가 동점골을 터뜨린 레버쿠젠이 프리시즌 경기서 4부리그 팀과 무승부를 거뒀다.

 

레버쿠젠은 28일 오전(한국시각) 아헨서 열린 알레마니아 아헨과의 연습경기서 1-1로 비겼다. 레버쿠젠의 류승우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손흥민을 대신해 교체투입된 후 후반 35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류승우는 득점에 성공한 후 3분 만에 퇴장을 당 해 경기를 마쳐야 했다.

 

이날 경기서 레버쿠젠은 드리미치, 벨라라비, 손흥민 등이 선발 출전해 공격을 이끌었지만 전반 30분 아헨의 데마이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레버쿠젠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류승우와 키슬링을 교체 투입해 공격진에 변화를 줬고 이후 후반 35분 류승우가 골문앞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레버쿠젠은 류승우의 득점에 힘입어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레버쿠젠은 29일 입국해 오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을 상대로 친선경기를 치른다.


네티즌들은 "레버쿠젠 류승우, 엄청 성장했네""레버쿠젠 류승우, 팀을 구했네""레버쿠젠 류승우,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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