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문화관광 혁신진흥정책 大賞 수상

지난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4년 대한민국 문화관광 진흥정책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박노욱 봉화군수와 관계자들이 혁신진흥정책 분야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봉화군은 <사>한국관광평가연구원이 주관한 ‘2014년 대한민국 문화관광 진흥정책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혁신진흥정책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봉화군은 83%나 되는 풍부한 삼림자원을 활용한 삼림휴양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에 대상을 수상했다. 봉화군은 전국 유일의 협곡선로를 활용해 백두대간협곡열차를 개통하고, 지자체 간 협력 성공 사례인 외씨버선길을 조성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문화관광 진흥정책 브랜드 대상’은 전문가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한다.
봉화=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황준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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