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미모의 두 부인에 이어 인형 미모 딸까지…'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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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8-27 00:00  |  수정 2014-08-27

20140827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만수르' '만수르 부인' '만수르 딸'
석유부호 만수르가 미모의 두 부인에 이어 인형미모의 딸이 화제다.


아랍 왕가이자 맨체스터 시티 FC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하 만수르)의 부인과 딸 미모가 또 한 번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7개국 토후국 중 아부다비국의 왕자로 국제 석유투자회사 회장, 아랍에미리트 현 부총리, 아랍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 최대주주, 벤츠 제조사 다임러 최대주주, 포르쉐·폭스바겐 주주 등의 많은 타이틀을 갖고 있다.

만수르는 2008년 맨시티를 2억1000만파운드(한화 약 3700억원)에 인수해 지난 5년간 맨시티를 세계 최고 구단으로 탈바꿈했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 뿐만 아니라 맨체스터라는 도시 자제를 꿈의 도시로 만들겠다. 부가 뭔지 보여주겠다"는 말과 함께 맨시티를 우승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초창기에는 맨시티 유니폼의 '전세계 무료 배송'을 실천하는가 하면, 팬들을 위해 관중석에 온풍기 시설을 설치하고 맨시티 구장까지 가는 모노레일을 설치하기도 했다.


또 맨시티 선수들에게도 파격적인 연봉과 대우를 해주며 맨시티를 우승까지 하게 만들었다.


특히 관심을 받는 부분으로는 만수르는 일부다처제가 허용된 국가인 아랍에미리트의 국민인 만큼 부인을 두 명 두고 있다.


지난 2005년 만수르와 결혼한 둘째 부인인 셰이카 마날 빈트 모하마드 빈 사리스 알 막툼은 두바이 국왕이자 아랍에미리트 총리인 세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의 딸로 만수르와의 사이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한편, 축구 매체 '풋볼 데일리'에 따르면 만수르의 재산은 200억 파운드, 우리 돈으로 34조 2000억 원에 이른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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