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면 추석맞이 자연정화활동 펼처

사진=청도군 제공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대대적인 환경정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운문면에서는 지난 29일 이장협의회, 새마을3단체, 공무원 등이 일제히 참여한 가운데 자연보호 캠페인 및 자연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운문면의 주요 관광지인 운문사, 삼계리 계곡 및 주요 하천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정화활동은 여름철 피서객이 머물다간 주요 행락지 및 하천변에 산재한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여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생명고을 청도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주는 한편 기분 좋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기회가 됐다.

최상득 이장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각 기관단체들과 함께 협력하여 주요 행락지를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운문,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