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반값 등록금에 취업률 5년연속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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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9-01 08:11  |  수정 2014-09-01 08:11  |  발행일 2014-09-01 제16면
사이버보안·소방안전과
로봇메카트로닉스과 신설
[구미대] 반값 등록금에 취업률 5년연속 전국 1위


구미대학교의 2015학년도 입시전형은 일반, 특별, 정원외 전형으로 나눠 실시된다.

수시모집은 모집정원의 80%인 1천418명을 선발하고, 모든 학과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특수건설기계과, 국방화학과, 국방의료과, 헬기정비과, 항공정비과의 면접 결시자는 불합격 처리된다.

성적 반영 비율은 일반과 특별전형은 모든 학과가 학생부 성적과 면접점수를 합산하고, 정원외 전형은 모집 단위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

최저학력기준은 간호과만 적용하고, 수능 외국어가 5등급 이내에 들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 성적보다 적성과 재능에 장점을 가진 수험생들은 비교과(산업체수요맞춤형) 전형과 특성화고졸 재직자 전형을 활용하면 된다. 고교 성적이 부족하더라도 지원학과와 적성에 따라 학생부 성적 반영비율에 비해 서류전형과 면접점수를 확대한 GMU리더(입학사정관)전형을 이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구미대는 올해 △사이버보안과(정원 40명) △소방안전과(정원 30명) △로봇메카트로닉스과(기계·자동차공학부 160명에 포함)를 신설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구미대는 취업률과 장학금, 해외연수가 강점이다.

구미대는 올 들어 교육부를 포함해 정부가 주관한 재정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최고의 교육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2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 ‘세계로 프로젝트’ ‘일학습병행제’에 선정돼 국고지원 5관왕에 올랐다.

구미대는 2010년부터 5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를 지켜오고 있다. 4년간 평균 취업률도 83%를 넘어 졸업생 10명 중 8명 이상이 취업에 성공했다.

풍부한 장학금으로 2012년부터 반값 등록금을 실현한 구미대는 지난해 학생 1인당 연간 등록금의 55%인 312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했다.

글로벌 경쟁력도 탁월하다. 올해 교육부가 대학생들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전국 14개 대학만 선정한 ‘세계로 프로젝트’에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국내 최초로 방학기간을 ‘글로벌학기’로 정한 구미대는 2010년부터 세계 17개 국가에 1천100명의 재학생 연수생을 파견했다. 해외취업연수(GE4U)사업에 참가한 학생 87명 중 84명은 해외 취업에 성공해 해외취업률 96%를 기록했다.

이두기 <구미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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