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 비축토지 2건 공급

  • 입력 2014-09-11 20:42  |  수정 2014-09-11 20:42  |  발행일 2014-09-11 제1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 경북 울진 등의 비축토지 2건을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토지는 지난 8월 공급한 물량 중 유찰된 것으로,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입찰을 진행한다.
 대구시 서구 비산동의 근린상업시설용지는 옛 대영학원 부지로 달구벌대로에 인접하고,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에서 500m 거리의 역세권에 있다.


 동쪽에 왕복 6차선 대로가 있고 토지 3면이 도로에 접해 교통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4㎞ 내외에 서대구인터체인지, 성서인터체인지 등이 있다.


 주변에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이 있어 상가, 원룸 등에 좋은 입지라고 LH 측은 설명했다.
 공급예정가격은 62억7천800여만원으로, 1·3·5년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경북 울진군 온정면 온정리의 토지는 일반상업용지다.


 LH 측은 유찰될 경우 25일 3순위 입찰조건(5년 무이자 할부)에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할 예정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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