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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교육청, 64개校 원격화상 진로멘토링

백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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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5 08:04 | 수정 2014-09-15 08:04 | 발행일 2014-09-15 제17면

지난 5일, 군위 부계중학교에서 원격화상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부계중 제공>

경북도교육청은 경북지역 초·중·고 64개교를 대상으로 농·산·어촌을 지원하는 원격화상 진로멘토링을 운영한다.
　원격화상 진로멘토링은 도시에 비해 현장 직업이 제한되는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화상 전용 단말기를 통해 다양한 직업 멘토 및 직업체험을 연결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이달 중 노음초 외 22개교, 내서중 외 34개교에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2월까지 해당 학교별로 7~10시간 진행된다.
백경열기자 bk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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