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안동·김천∼구미 등 신규도로 설계용역 10건 발주

  • 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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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9-29 07:39  |  수정 2014-09-29 07:39  |  발행일 2014-09-29 제13면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남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올 하반기 신규 도로 설계용역 사업 10건을 지난 22일 발주 공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규 용역사업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9건과 ‘건설사업관리(설계단계) 및 설계VE’ 1건 등 총 10건에 230억원을 투입한다.

‘기본 및 실시설계’ 대상사업은 포항-안동2-1~4공구와 매전-건천 1~3공구, 김천-구미1·2공구이다. 설계구간은 국도31호선·35호선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안동시 길안면 천지리 31.9㎞ 구간과 국도20호선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경주시 건천읍 천포리 29.7㎞ 구간, 국도59호선 김천시 대신동~구미시 선산읍 이문리 16.5㎞ 구간이 해당된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내실 있는 도로설계 용역을 통해 교통 편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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