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향토뿌리기업 9곳 추가 인증

  • 입력 2014-10-20 10:10  |  수정 2014-10-20 10:10  |  발행일 2014-10-20 제1면

 경북도는 20일 향토뿌리기업 9곳을 추가로 인증·지정했다.


 업종별로는 식품 5곳, 양조 2곳, 기계·기타 각 1곳이다.
 향토뿌리기업은 도내 사업장을 두고 대를 이어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영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사업체이다.
 도는 지난해 향토뿌리기업 27곳을 지정하고 육성 조례를 제정해 스토리텔링 책 발간, 경영컨설팅, 환경정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향토뿌리기업 100년 육성을 위한 3대 과제 10대 전략을 마련해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루트 지정 및 상품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이날 향토뿌리기업 홍보를 위해 방송인 한기웅씨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오랜 세월 한 길을 걸어오고 산업·문화 가치를 지닌 향토뿌리기업이 100년 장수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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