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천지구 ‘북죽곡 현대썬앤빌’ 283가구 공급

  • 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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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24   |  발행일 2014-10-24 제12면   |  수정 2014-10-24
대구 세천지구 ‘북죽곡 현대썬앤빌’ 283가구 공급

현대BS&C는 분양하는 아파트마다 1순위 마감되며 완판 신도시라는 별칭을 얻고 있는 세천지구에 24일 ‘북죽곡 현대썬앤빌’ 모델하우스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2층~지상 33층 3개동 283가구에 전용면적 65·84㎡로 구성된 ‘북죽곡 현대썬앤빌’은 입지가 뛰어나다는 것이 현대BS&C 측의 설명이다.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는 물론, 성서산단 등과도 가까워 직주근접의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에 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실역이 위치하고 있으며, 고속도로와 달구벌대로를 이용한 대구 도심 및 외곽지역과의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인근 성서 및 죽곡·다사지역과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차량 10분 거리에 성서 이마트와 계명대 새동산의료원(2015년 개원 예정)이 있다. 2011년 개관한 달성문화센터와 달성군립도서관, 종합스포츠파크 등 풍부한 문화 여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2016년에 개교 예정인 43학급 규모의 세천초등과 10학급 규모의 공립유치원이 자리해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의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신세대 주부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한 특화 설계와 아이템을 적용했다. 현관에는 프라이버시 강화와 에너지 절약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현관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84㎡B형 제외)하고 신발장에 외출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접이식 의자를 설계했다. 주방에 독서·작업·취미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주부들을 위한 홈오피스 공간인 맘스존을 따로 마련했으며 어린 자녀들을 배려해 눈높이에 맞춘 욕실 거울 등 세심하게 배려한 흔적이 보인다.

현대BS&C 관계자는 “현대썬앤빌은 지역난방시스템을 도입하여 쾌적하고 안전하며 친환경적인 난방은 물론 난방비를 줄여 관리비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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