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과다투여에 음주…당뇨병 환자 숨져

  • 입력 2014-10-29 00:00  |  수정 2014-10-29

 29일 오전 10시께 대구시 동구 한 원룸에서 A(51·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여동생 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부검 결과 A씨는 저혈당성 쇼크로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평소 당뇨병을 앓은 A씨는 직접 인슐린 주사를 투여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인슐린을 과다 투여한 뒤 술을 마신 탓에 저혈당 쇼크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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