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버터칩, 폭발적 인기에 웃돈 붙여 거래?…3개월만에 50억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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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1-19 13:35  |  수정 2014-11-19 13:35  |  발행일 2014-11-19 제1면

20141119
사진:해태제과
허니버터칩 열풍이 거세다.


|해태제과가 지난 8월 출시한 허니버터칩은 입소문을 타고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어 판매점에서 구하기 힘들어지자 중고거래 사이트에까지 등장했다.


19일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허니버터칩을 판다는 글이 올라왔다. 봉지당 판매 가격은 2000원부터 5000원대이다. 이처럼 고가의 가격에도 구매하겠다는 댓글이 끊이지 않아 허니버터칩의 인기가 어느정도인지 실감할 수 있다.


허니버터칩은 튀긴 감자칩을 꿀과 버터에 버무려 만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해태제과에 따르면 허니버터칩은 출시 3개월 만에 매출 5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태제과는 허니버터칩을 생산하는 원주 문막공장을 2교대에서 3교대 근무로 전환하고 주말에도 '풀 가동' 중이지만 급증하는 수요를 맞추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니버터칩 열풍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니버터칩, 얼마나 맛있길래?" " 허니버터칩, 그래봤자 스넥과자지" "허니버터칩, 맛이 궁금하네" "허니버터칩, 대박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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