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대구가톨릭대학교와 '향토생활관사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예천은 대학에 1억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하고 대학측은 2015학년도 1학기부터 매년 예천군 출신 학생 10명에게 향토생활관 입사권을 우선 부여하게 된다.
앞서 예천군은 경북대와 영남대, 대구대 등 대구·경북지역 3개 대학과도 향토생활관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에게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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