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태 KR EMS 대표(왼쪽)가 장학기금 1억원을 이희진 영덕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
영덕 강구면 출신인 이영태 <주>KR EMS 대표가 지난 4일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를 찾아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구미산업단지에 2007년 설립된 KR EMS는 국내최고의 모바일디스플레이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종업원 1천300명의 중견기업이다.
강구초·중학교를 졸업한 이 대표는 “앞으로 고향인 영덕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시간과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영덕=남두백기자 dbnam@yeong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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