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사랑상품권. |
[칠곡] 칠곡사랑상품권 판매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칠곡군은 올해 칠곡사랑상품권 100억원을 발행해 당초 목표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칠곡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어디서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구입 시엔 2~3%의 포인트도 적립된다.
현재 지역 내 35개 금융기관에서 하루 평균 2천만~3천만원어치 상품권을 판매하고 있으며, 가맹점은 2천638곳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칠곡군은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경품추첨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가맹점 확대를 통해 소비자와 지역 판매자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태락기자 mtr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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