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흡인력 높은 드라마, 이중문 가시 박힌 말 던져

사진=청담동 스캔들(방송캡처)

이중문이 '청담동 스캔들' 스토리에 긴장을 고조시켰다. 26일 방송된 SBS 아침 일일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114회에서 장서준(이중문 분)은 강복희(김혜선 분)에게 가시 박힌 말을 던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서준은 은현수(최정윤 분)에게 화분을 전하기 위해 SS클럽 주방에 들렀다. 서준은 현수와 '청담동 스캔들' 기사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대립중인 강복희와 마주했고, 현수에게 "매장 직원들이 은현수씨한테 주는 선물이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복희를 쳐다보며 "천하에 부도덕한 사람 때문에 얼마나 맘 고생 심했냐고 다들 힘내라고 (했다)"며 "모두 은현수씨 편이다"고 전해 복희가 인과응보를 피할 수 없음을 암시했다.

한편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의 비밀스러운 욕망과 상류 사회의 추악한 스캔들을 다룬 드라마로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청담동 스캔들, 너무 재미있다""청담동 스캔들, 흡인력 높은 드라마""청담동 스캔들, 공감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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