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 처음 만난 바다 생물 '군소'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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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24 00:00  |  수정 201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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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삼시세끼'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영화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이 갓 잡은 '군소'의 맛에 감탄했다.


23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어촌편'에선 차승원이 통발에 걸린 바다생물 '군소'를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사람은 바다로 나가 마지막 통발에 걸린 통통한 군소를  깨끗이 씻어 손질한 뒤 가마솥에 살짝 데쳤다. 
차승원은 데쳐진 군소가 처음과 달리 한뼘 크기로 줄어든 모습에 당황했다. 썰어 놓으니 접시의 빈 공간이 더 많을 정도의 양이었다. 

이후 차승원은 "고급 요리라서 그런 것 같다"며 접시에 데친 군소를 썰어내왔고, 유해진도 "그릇 보는 맛이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로 군소는 대부분 물살로 이루어져 있어, 데치면 크기가 대폭 줄어든다. 특히 연체동물 복족류에 속하는 군소는 우리나라 전 해역의 얕은 수심에서 사는 바다동물이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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