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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삼성전자 구미스마트시티 직원,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 전달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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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6 08:33 | 수정 2015-01-26 08:33 | 발행일 2015-01-26 제28면

문성희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기숙사 관리담당(가운데)이 적십자 특별회비를 김상수 경북적십자사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장(왼쪽)에게 전했다. <경북적십자사 제공>

삼성전자 구미스마트시티 기숙사(정담원)에 거주하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지난 23일 경북적십자사(회장 강보영)에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나눔워킹 페스티벌’을 통해 마련한 1억8천여만원을 구미 적십자 급식소 증축 기금으로 기탁했고, 지난 15일에는 임직원 30여명이 적십자 급식소를 찾아 ‘사랑의 빵굼터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구미=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