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비슬산참꽃문화제’…대견사까지 전기차 운행 예정

  • 우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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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15 07:42  |  수정 2015-04-15 07:42  |  발행일 2015-04-15 제10면

달성군의 대표적 축제인 ‘제18회 비슬산 참꽃 문화제’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비슬산 산신제를 비롯해 2천15인분 사찰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 중국 연길시 문화관 공연팀 초청 공연, 댄싱 카니발, 참꽃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꽃낚시, 무중력 공중부양 퍼포먼스, 참꽃다트, 전통 활·연 만들기, 스마트 비슬산 모션게임, 참꽃솜사탕, 참꽃화전굽기 등이 있다. 18일 휴양림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 축하 공연에는 가수 홍진영과 그룹 울랄라세션이 무대에 오르고, 마지막날인 26일에는 참꽃 가요제가 열린다.

특히 천년고찰 대견사가 중창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대견사까지 운행하는 친환경 전기차인 ‘반딧불이’와 함께 셔틀버스를 준비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원태기자 restar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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