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영주지회 오케스트라 거점기관 선정

  • 김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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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15 07:44  |  수정 2015-04-15 07:44  |  발행일 2015-04-15 제13면

[영주] <사>한국예총영주지회(회장 김진동)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5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포항과 안동에 이어 경북도내에서 세번째다.

이에 따라 한국예총영주지회는 앞으로 3년간 국비 3억3천만원을 지원받는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과 꿈을 길러주는 사업으로,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El Sistema)’ 교육 철학을 모태로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도입한 문화교육프로그램이다.

한국예총 영주지회 관계자는 “앞으로 영주지역 초등학교 3~5학년생 중 사회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54명 규모의 오케스트라단을 구성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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