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사랑′ 최대주주 된 김해숙, 이영하-지주연에 "길바닥에 나앉을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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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24 00:00  |  수정 2015-04-24

20150424
사진:KBS1 '당신만이 내사랑' 방송 캡처
'당신만이 내사랑′ 이영하가 김해숙에게 사정했다.


지난 23일(목) 방송된 KBS1 일일연속극 '당신만이 내사랑' 109회에서 제일(이영하)은 오말수(김해숙)에게 푸르트코리아의 주식을 사고 있다는 것을 안다며 부남(사미자)이 사과하도록 만들겠다고 사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지만 말수는 필요없다 말하고, 자신의 계획을 제일이 눈치챘다는 생각에 불안하지만, 반드시 푸르트코리아를 손에 넣겠다고 다짐했다.

부남은 뇌종양 수술을 받고, 혜리(지주연)는 부남의 위임장을 받고 주주총회에서 잘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수연(이효춘)과 혜성(강신효)은 푸르트코리아와 타운마트의 합병안을 막지 못할까 불안해했다.


지애(한유이)와 혜성은 혜리의 USB파일을 훔친 사람이 지건(성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혜리가 또 지애가 훔쳤다며 몰아 붙이자 술에 취한 혜성이 지건이 훔쳤다는 사실을 말했다.

도원(한채아)은 향숙이 혜리에게 받은 돈을 돌려주기 위해 혜리를 찾았다가 합병안이 추진되면 강팀장도 자기편에서 증언해줘 자신은 빠져나갈 꺼라고 말한 사실을 말수에게 전했다.


주주총회가 시작되는 날 말수의 집으로 찾아온 도원의 선배 펀드 메니저는 푸르트코리아의 주주를 설득해 주식을 사들여 의결권을 획득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주주총회가 시작되기 전 혜리도 누군가 주식을 사들여 의결권을 빼앗겼다는 소식을 듣고 누구인지 제일에게 물어보지만 제일은 차마 말을 할 수 없어 망설였다. 이때 펀드매니저는 도원과 말수를 소개하며 주식을 사들인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최대주주가 말수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혜리는 충격으로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 110회에서 오말수(김해숙)는 의결권을 장악해 타운마트와 푸르트코리아 합병안을 부결시킨다.

말수는 현재 경영진의 해임을 다음 안건으로 상정하고 총회장에 나선다. 이후 혜리와 제일을 향해 "이제 이 회사는 내 회사나 다름 없다. 길바닥에 나앉을 준비나 하라"고 경고한다. 

병실에 누워있는 부남은 혜리에게 이 모든 사실을 전해듣고 큰 충격을 받게 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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