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서예지, 줄리엔강과 찐한 키스와 개리와 커플게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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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27 08:14  |  수정 2015-04-27 08:14  |  발행일 2015-04-27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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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예지 줄리엔강 키스[방송캡처]

런닝맨 서예지가 화제다.


지난 26일 SBS '런닝맨'에 출연한 서예지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서예지는 tvN 시트콤 '감자별' 출연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처음 등장하는 장면이 줄리엔강과 스페인 유학 도중 한국으로 함께 들어오는 신이다. 그 신이 '감자별' 모든 신 중 가장 첫번째로 촬영됐다. 기분이 정말 이상했다"고 운을 뗏다.


또한 서예지는 첫 촬영 당시 줄리엔강과 키스하는 장면을 언급하며 "키스하기 전에 스페인어로 말을 한다. 그 부분은 한 번에 갔다. 근데 키스신은 여러 번 다시 찍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대본에 괄호 표시가 돼 있고 '진한 키스'라고 써있떠라.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민망하기도 해서 볼에다 뽀뽀를 했는데 '이게 뭐하는 거냐'며 난리가 났다. 그 다음엔 입술에 뽀뽀를 했다. 그러자 PD님이 '정열의 나라 스페인에 유학도 갔다 오신 분이 왜 이러냐'고 하더라. '장난이 아니구나' 싶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서예지는 또  개리와 커플게임에 도전해 관심을 끌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제시, 김유리, 서예지, 초아, 장도연이 출연해 경기를 펼쳤다.


이날 서예지는 개리와 함께 ‘텔미 썸띵’게임에 도전했다. ‘너 엄청나게 엉뚱하다’란 제시어를 받은 서예지는 개리에게 이 말을 이끌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설명에 나섰다.


개리는 게임에 열중하는 서예지의 모습에 “너 귀엽다”라고 들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서예지는 ‘엄청나게’라는 단어를 이끌어내기 위해 계속해서 설명하는가 하면 개리는 엉뚱한 말을 늘어 놓았다.


이같은 상황에 하하는 “개리형이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런닝맨 서예지에 대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서예지, 귀엽다", "런닝맨 서예지,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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