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94회 예고, 이영아 유산사건 전말 밝혀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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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27 00:00  |  수정 2015-04-27

20150427
사진:SBS '달려라 장미' 예고영상 캡처
'달려라 장미' 94회 예고 텍스트와 영상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되는 '달려라 장미' 94회에서는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는 황태자(고주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된 예고에는 최교수(김청)는 태자와 김상태(추상록)가 경찰서에 함께 있다는 연락을 받고 민주(윤주희)를 만난다. 같이 경찰서에 도착하고 김상태와는 사고가 난 후 먼 친척임을 알게 됐고, 단순 사고였을 뿐 보험 사기는 아니었다고 입을 맞춘다.

앞서 강민철(정준)은 최교수가 백장미(이영아)의 아이를 유산시킬 목적으로 사고를 일으켰다는 사실을 알고 죄책감에 괴로워했다. 술에 잔뜩 취해 장미를 찾아간 민철은 그날의 사고가 우연이 아니였음을 밝혔다.


또 경찰서에 갔던 태자는 김상배를 보고 경악했다. 이는 최교수와 강민주가 먼 친척이라고 거짓말했던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달려라 장미' 94회 예고 영상에서는 장미에게 "그럼 차 사고가 났을 때, 유산된 날이 그 날이었다고?"라고 묻는 태자의 모습과 "태자에게 전화가 왔다"고 민주에게 알리는 최교수의 다급한 목소리가 담겨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달려라 장미' 94회는 이날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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