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가 김제동에게 소개한 박효주는 누구? 김새롬 막말논란의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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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28 08:11  |  수정 2015-04-28 09:20  |  발행일 2015-04-28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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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힐링캠프 손현주 김제동[방송캡처]

배우 손현주가 방송인 김제동에 소개팅을 해준 사연을 공개했다.


손현주는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김제동에게 배우 박효주를 소개시켜준 사실을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손현주는 김제동과 대화를 나누던 도중 "내가 예전에 소개팅 시켜주지 않았냐. 얘기해요? 말아요?"라고 말한 뒤 "'추적자' 때 내가 두 사람 정도 소개시켜주지 않았냐"고 폭로했다.


손현주가 김제동에게 소개시켜 준 사람은 배우 박효주. 이에 김제동은 "그게 어떻게 소개냐. 둘이 술 마실 때 나 부른 것 아니었냐. 효주 그 뒤로 연락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으로 배우 박효주가 과거 김새롬의 막말 논란에 휘말렸던 사실이 새삼 화제다.


지난 2010년 방송된 QTV '순위를 정하는 여자'에 출연한 김새롬은 '해외 진출하면 나라 망신시킬 것 같은 여자는?'이라는 질문에 박효주를 꼽았다.


당시 김새롬은 "무식할 것 같기 때문"이라며 "평소 박효주가 영어를 자주 섞어 말하는데, 저런 사람들이 외국에 나가면 영어를 잘 못한다"며 성적인 농담을 섞어 막말을 했다.


방송 직후 논란이 가중되자 박효주 측은 "예능이 만만치 않다"며 "당황했던 것이 사실이지만 예능 신고식을 치른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아중, 려원, 손현주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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