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정재욱을 누른 복면가왕 솜사탕은 강민경? 네티즌들은 강민경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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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7-27 08:18  |  수정 2015-07-27 08:18  |  발행일 2015-07-27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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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복면가왕 솜사탕[방송캡처]

복면가왕 솜사탕은 강민경?


복면가왕 솜사탕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26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8대 가왕인 '노래왕 퉁키'를 꺾기 위한 8인의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듀엣곡 두 번째 대결은 '마실나온 솜사탕'과 '사랑의 배터리가 다 됐나봐요'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소유와 정기고의 '썸'을 선곡, 달콤한 무대를 꾸몄다.


솜사탕은 몸매가 드러나지 않는 한복을 입었음에도 불구, 흰 피부와 가냘픈 자태로 청중단이 "잘 모르겠지만 굉장히 예쁜 분일 것"이라 추측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뛰어난 가창력과 하얀 피부, 날씬한 몸매를 증거로 솜사탕을 강민경이라 추측하고 있다.


강민경이라고 보는 결정적인 이유는 손이라는 것이다.


또한 음색톤도 많이 변조하지 않아 강민경이라고 네티즌 수사대는 추측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노래하는 습관이 강민경의 습관과 일치한다.


다비치 강민경은 노래부를때 마이크를 왼손으로 잡거나 두손으로 잡고 부른다.


한편 복면가왕 배터리의 정체는 정재욱으로 드러났다.


2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노래왕 퉁키에 맞서 9대 가왕 자리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1라운드 듀엣곡 경쟁이 펼쳐졌다.


이날 솜사탕과 배터리는 '썸'을 선곡해 감미로운 무대를 연출했다. 솜사탕은 청아한 목소리에 랩까지 소화하며 매력을 뽐냈고, 배터리 역시 고음의 남자파트를 안정감 있게 부르며 호평 받았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61대 38로 솜사탕이 승리했다. 배터리는 앵콜곡으로 변진섭의 '너무 늦었잖아요'를 불렀다.


복면을 벗은 배터리의 정체는 정재욱이었다. 판정단은 "떨어져서는 안되는 사람이 떨어졌다"며 아쉬워했고, 정재욱은 "그동안 사업을 하느라 노래를 못불렀다. 무대에 대한 갈증을 풀었다"며 "열심히 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솜사탕은 강민경? 정재욱도 멋있다""복면가왕 솜사탕은 강민경? 네티즌 수사대를 믿는다""복면가왕 솜사탕은 강민경? 정재욱은 누구?"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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