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칠곡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 제17기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통일운동에 매진할 것을 결의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칠곡군 제공>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회장 이수헌)는 27일 칠곡군청 대강당에서 제17기 출범식을 가졌다.
백선기 칠곡군수와 지역 기관·단체장, 자문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수 및 퇴임·신임회장 인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칠곡군협의회 자문위원은 경북도 및 칠곡군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지역대표 13명과 직능대표 39명 총 52명이다. 위촉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통일에 대한 국민 여론수렴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칠곡=마태락기자 mtr21@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