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오상진 오민정, '학창시절 낮선 언니들이 오빠 생일 묻곤 했다'

  • 인터넷뉴스팀
  • |
  • 입력 2015-07-31 08:06  |  수정 2015-07-31 08:06  |  발행일 2015-07-31 제1면
20150731
사진=해피투게더 오상진 오민정[방송캡처]

방송인 오상진의 동생 오민정이 오빠의 학창시절을 폭로(?)했다.


30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게스트로 오상진 오민정 남매가 출연했다.


오민정은 “학창시절 오상진은 어땠나?”라는 질문에 “상을 정말 많이 받았다. 모으지 않고 대충 서랍에 쌓아 놨다”고 답했다.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겼는데 인기 많았을 거 같다”라는 물음에는 “정말 많았다”고 말했다.


또한 오민정은 “낯선 언니들이 친절하게 대하며 ‘오빠 생일 언제야?’ ‘뭐 좋아해?’라 묻곤 했다”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해피투게더’가 시청률 하락하며 동시간대 2위에 머물렀다.


3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전국기준 시청률 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5% 보다 1.4%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성록-신제록, 오상진-오민정, 서인영-서해영 형제가 출연해 ‘여름스페셜 야간매점 - 대단한 유전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오상진-오민정 남매는 폭로인 듯 자랑인 듯 애매한 말들로 MC들의 질투어린 시선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8.2%, MBC ‘경찰청 사람들 2015’는 3.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문화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