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재단은 여름밤 더위를 식혀줄 ‘2015 달성음악회- 강변歌요’를 오는 8일 오후 8시 대구 강창교 아래 금호강변체육시설에서 연다.
무료 공연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대중가요와 팝페라, 록 등 다양한 곡을 들려준다. ‘하나의 사랑’ ‘멀어져 간 사람아’ ‘청바지 아가씨’ 등 히트곡을 남긴 가수 박상민<사진>을 비롯해 인기 록 밴드 ‘아프리카’가 출연한다.
또 대구의 성악가인 바리톤 안성국, 소프라노 최강미, 뮤지컬 배우로 이루어진 ‘EG 싱어즈’도 출연해 친숙한 영화 음악과 뮤지컬 음악 등을 선보인다.
달성문화재단은 다음달 5일에도 화원동산 주차장에서 2015 달성음악회를 열 예정이다. (053)715-1286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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