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 산림 내 행락질서 정착 캠페인

  • 김중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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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12 08:25  |  수정 2015-08-12 08:25  |  발행일 2015-08-12 제28면
울진국유림관리소, 산림 내 행락질서 정착 캠페인
지난 7일 백암온천 신선계곡 일원에서 열린 ‘제대로 그대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에 참가한 울진국유림관리소 직원들. <울진국유림관리소 제공>

“깨끗하고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세요.”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군내 주요 피서지인 산림 내 행락질서 정착을 위해 ‘제대로 그대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백암온천 신선계곡 일원 오물 투기와 희귀식물 채집 등 산림훼손 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한편 오지 계곡부와 주요 산림지역 중 인파가 집중돼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무기한 실시하고 있다.

김경철 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는 데는 국민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울진=김중엽기자 kjynk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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