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지역을 수출용 농작물 종자산업의 메카로 키워나가기 위해‘경북육종연구회’를 출범했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육종연구회는 첨단 육종기술과 국제공동연구 진행을 통해 해외 수출용 품종을 개발하는 데 역점을 둘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내 석·박사급 육종전문가 60여명이 경북육종연구회에 대거 합류한다. 이들은 앞으로 식량·특용작물과 채소, 과수, 화훼분야 핵심 25개 작목을 선정해 수출용을 비롯한 우수작물 품종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명민준기자 min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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