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신재생에너지 사업 선정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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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07 07:32  |  수정 2015-10-07 07:32  |  발행일 2015-10-07 제8면
공공기관 20곳에 발전시설 설치

[영천] 영천시는 내년도 ‘정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대상에 선정돼 공공기관과 민간주택에 대한 태양광·열 발전시설 설치 지원(국비 33억원)을 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영천시는 이번 선정에 따라, 시 체육시설사업소 등 공공기관 20곳에 태양광 965㎾급과 태양열 800m 2급의 전력발전 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또 지역 민간주택 120곳에 태양광 364㎾급, 태양열 702m 2급, 지열 700㎾급의 전력발전 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절약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설치를 시작해, 연말부터 정식 가동시킬 계획이다. 한편, 산업통산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은 태양광·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공공기관과 민간주택이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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