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코스모스 거미와 조정석은 천생연분, 클라스가 다른 연예인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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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1-23 08:12  |  수정 2015-11-23 08:12  |  발행일 2015-11-23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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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정석과 복면가왕 코스모스 거미[방송캡처]

'복면가왕'에 코스모스로 출연했던 가수 거미가 연인인 조정석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이하 '캣츠걸')이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이하 '코스모스')을 제치고 17대 가왕에 등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코스모스는 가면을 벗어 거미로 밝혀졌다.


특히 거미는 눈물을 흘리며 소감을 밝혔고 연인인 조정석에게 "제게 자신감을 많이 심어준다. '클라스가 다르다'고 말해준다"고 말해 주위를 감동케 했다.


'복면가왕'은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한다.


거미가 '복면가왕' 코스모스로 밝혀진 가운데 그의 연인 조정석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조정석은 지난해 11월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 '관상'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조정석은 "얼마 전에 이사했는데, 이사해서 하늘을 날 것처럼 기뻐하시는 우리 어머니께 또 다른 선물을 해드린 거 같아 너무 기분이 좋다. 가족들 사랑하고, 미니미미 사랑합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수상소감 이후 일각에서는 조정석이 언급한 '미니미미'가 연인인 거미의 애칭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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