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식 경사(문경경찰서 여성청소년계)가 경북지방경찰청의 2015년 하반기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에 선정됐다.
경북도내 24개 경찰서 74명의 학교전담경찰관을 대상으로 뽑은 이번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 평가에서 3위에 선정된 강 경사는 2014년부터 소년사건을 담당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2015년 학교전담경찰관 업무를 자진해 맡으면서 청소년 선도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학교 밖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장면 소통을 통해 학업 및 취업지원 등 연계활동에 힘을 기울였던 강 경사는 검정고시 등록 지원 등 학업재개를 통한 새로운 도전의 기회와 동기를 부여해 엇길로 나가려는 청소년들을 바로잡았다.
문경=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남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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