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정아 '리얼극장 행복' 심경 고백에 시청자 울컥, 레이싱모델 정정아는 대구에서 큰 인기

사진=레이싱모델 정정아[영남일보 db]

배우 정정아가 ‘아나콘다 사건’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 행복’에 배우 정정아와 아버지 정대근 씨가 출연했다. 배우 정정아는 2000년대 신선한 캐릭터로 대중에게 인기를 얻었지만, KBS2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 중 아나콘다에 물리는 사고를 당했고 그 사건으로 프로그램이 폐지된 후 어려움을 겪었다.

‘리얼극장 행복’에서 정정아는 사건 후 각종 험담에 시달리며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으며 당시 자신을 가장 힘들게 한 것이 자신의 아버지였음을 고백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정정아와 아버지 정대근 씨가 서로의 오해를 풀기 위해 동반 여행을 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레이싱모델 정정아는 21일 대구에서 열린 남산동 자동차골목 상점가 상인회가 주관하고, 대구시와 중구청이 후원하는 전국 유일의 길거리 모터쇼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은 'Tuning & Speed, 이번에는 스피드다'를 주제로 22일까지 이틀 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이번 모터쇼에는 개성만점의 튜닝카와 슈퍼카를 비롯해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올드카, 서킷카, 친환경 전기차 등 60여대의 차량이 전시되며, 하시영, 정정아, 오하루, 윤슬, 장인영 등 모터쇼의 꽃인 레이싱모델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토타임도 가졌다.

이날 레이싱 모델 정정아는 뇌쇄적인 섹시미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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