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오중 세팍타크로 전국 제패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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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27   |  발행일 2016-05-27 제20면   |  수정 2016-05-27
회장기 대회 3인조 부문 정상
이민환 ‘최우수선수상’ 수상
구미 금오중 세팍타크로 전국 제패
제27회 회장기 세팍타크로 전국대회 레구(3인조)에서 우승한 구미 금오중 세팍타크로 선수단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금오중 제공>

구미 금오중 세팍타크로가 전국 최강에 올랐다. 금오중 세팍타크로팀은 지난 25일 전북 순창에서 끝난 ‘제27회 회장기 세팍타크로 전국대회’ 레구(3인조)에서 우승했다.

더블(2인조)에서 3위를 기록했다. 금오중 이민환(3년)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금오중은 지난 4월 열린 ‘제17회 전국남녀 종별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더블 우승, 레구 준우승을 차지하며 정상의 기량을 뽐냈다. 금오중 세팍타크로 선수들은 체육 특기생이 아닌 동아리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점심시간이나 동아리 활동시간을 이용해 실력을 키웠다.

금오중 전우성 교사는 “세팍타크로 선수들의 학업 성적도 교내에서는 최상위로,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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