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이종석 강철 캐릭터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도민준 뛰어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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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21 00:00  |  수정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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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W' 방송 캡처

 지난 20일 첫 방송을 탄 'W'에서 이종석이 맡은 '강철'이 외모부터 스펙까지 완벽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종석이 연기한 주인공 '강철'은 드라마 사상 가장 막대한 부를 소유한 슈퍼갑부이자 정의로움을 갖춘 매력만점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첫 방송에서 '강철'은 17세 고등학생으로 등장, 아테네 올림픽 사격경기에서 세계랭킹 1위를 상대로 대 역전극을 펼치며 금메달을 획득한다. 그리고 2년 후 자신의 일가족 권총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되는 극한 상황을 맞는다.


 이같은 이종석의 캐릭터 덕분에 20일 첫 방송된 'W'는 전국시청률 8.6%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특히 첫 방송 이후 누리꾼 반응에 의하면 앞으로 시청률 상승 곡선이 예상된다.


 한편 'W' 두 개의 세계가 베일을 벗고 '강철'의 강력한 캐릭터가 나타나면서 2013년부터 2014년초까지 전국민을 드라마로 몰아 넣은 '별에서 온 그대'에서 김수현이 맡은 '도민준'의 캐릭터를 뛰어 넘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는 1609년 9월 22일(음력 8월 25일) 강원도에서 미확인비행물체가 목격되었다는 '조선왕조실록' '광해군일기'의 기록을 소재로 한 국내 제작 드라마 사상 최초로 유일무이한 공상 과학 SF 로맨스 드라마였다.


 김수현이 맡은 주인공 '도민준'은 외계인으로 지구에 불시학하면서 조선시대부터 살고 있는 인물로, 막대한 부를 가진 것은 물론 지식과 초능력까지 겸비한 인물이다. 전지현이 연기한 천송이와의 달달한 로맨스가 인기만점이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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